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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의 한마디
게임시장, 아는만큼 보인다.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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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 15일
신데렐라맨, 제임스 제이 브래독 (1905~1974) 분명히 권투를 소재로 한 영화였지만 ... 이전에 보아왔던 권투영화와는 다른 감동을 가지기에 충분한 영화였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초인적인 의지를 가진 헝그리 복서, 제임스 브래독 1930 년 대공황으로 자신의 가족조차 한치 앞도 보장할 수 없는 막막한 절망속에 빠진 한 가장의 성공신화 이야기가 바로 신데렐라 맨의 내용이다. ![]() 챔피언 타이틀 전을 앞두고 '챔피언이 된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라는 기자의 질문에 브래독은 '우유를 사고 싶다' 는 답을 한다. 허기진 아이들에게 '우유'라도 마음껏 먹이고 싶은 아버지의 심정이 느껴졌다. 이상하게도 '아버지'라는 이름은 언제나 나를 감동시킨다. 내가 바라보는 나의 아버지와 아버지로서의 내가 미묘하게 교차된다. 그러고 보면 난 아버지를 존경하고 사랑하면서도 단한번도 아버지에게 존경한다거나 사랑한다고 이야기 한 적 이 없는 것 같다. 쑥쓰러워서 그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