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인장의 한마디
게임시장, 아는만큼 보인다. 카테고리
최근 등록된 덧글
참 쥐도새도모르게 개발 ..
by 로무 at 14:20 누군가 했더니 형님. =_=.. by 고금아 at 06/13 감사합니다. 좋은 글 .. by 펭구리 at 06/12 벌써 이 글을 3번째 봅니다.. by 센스키보드 at 05/23 오랜만입니다 석환형. 저.. by Saga at 03/25 이전 블로그
|
2006년 03월 04일
![]() 원래 이 온라인 게임의 오리지널은 시티오브히어로이다. 지난 2004년 6월에 북미에서 주문해서 한 달 가량 조금이나마 해보았던 게임. 당시에는 서비스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었고 콘텐츠도 지금의 것과 비교되지도 않았기 때문에 한달 정도 플레이해보고 재결제하지 않았다. 스샷 화면의 시티오브빌런은 시티오브히어로의 확장팩. 히어로 진영에 대비되는 빌런측 진영이 추가되어 머리터지게 싸운다는 당초 CoH 의 컨셉이 이 CoV를 통해서 완성됐다. (제작년 CoH를 플레이하면서 나역시 이런 걸 원했었다!) CoH, CoV가 한국에서 서비스되었다. 이미 예전에도 이야기했지만 히어로라는 게임 어셋 자체가 우리나라 유져들에게는 너무 생소한 것은 둘째치고, 기존의 MMORPG 유져들에게 있어서 캐릭터(명성치,파워)이외에 별다른 게임 내 소유 자산이 없다는 것은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이라고 생각했었다. 현재 NC 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국내 상황은 최악에 가깝다. 오픈베타 이후 3주만에 대대적인 서버통합이 있었고 현재에도 동접자의 수는 내가 예상했던 수치보다 더 급감하고 있어서 피크 타임에도 서버당 최대 3000명을 넘지 못하고 있다. (양쪽 진영의 캐릭터로 /찾기 명령어를 통해 동접자 인원을 알 수 있다. NC는 현재 갤럭시와 아틀라스, 2개 서버를 운영중에 있다) 이것조차도 곧 있을 유료화 이후에는 통상 50% 이상이 줄어 들테니 상황은 아주 심각한 수준. 이 게임의 일부 클래스들은 솔로잉이 불가능하다. 자신의 파워 슬롯을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경험치 획득 효율이 낮기 때문에 유료화 이후에는 파티를 구하는 것이 지금보다 더욱 더 힘들어 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스샷의 캐릭터는 본캐인 아이스/서멀 커럽터 : 힐러라고 보면 된다.) 오픈베타 이후 유료화 소문이 돌면서 동접 인원은 계속 줄어들고 있어서 파티 구하기가 힘들어 요즘은 솔로잉이 가능한 에너지/다크 부르트(데미지 딜러/하이브리드 타입의 탱커라고 보면 된다)를 키우고 있다. 어두운 전망만 늘어놓았지만, 만약 당신이 전형적인 MMORPG의 판박이 모습들에 실증이 난다면 추천을 하고픈 게임이다. 3D엔진 역시 파워업되어서 2년 전에 비한다면 격세지감이 느껴질 정도. 각종 그래픽 효과가 대폭 추가되어서 예전에 밋밋한 CoH 와는 전혀 다른 훌륭한 비쥬얼들을 제공한다. PWs존/아레나/슈퍼그룹기지 를 배경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PvP 규칙도 다채로우며, PvE 와 PvP 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는 점도 색다르다. 요즘은 슈퍼그룹(길드)의 기지를 건설하고 있는데 재미있는 점은 슈퍼그룹간에 기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각명관, 던젼키퍼처럼 다른 슈퍼그룹의 침략을 막기 위해서 여러가지 방어장치들을 기지 내에 설치해야 한다. 지금 플레이 하고 있는 서버는 '갤럭시 서버의 빌런 진영'이고 캐릭터는 '스톰 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