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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 by
이글루스
2005년 07월 05일
나에게 물어본다...
많이 닮아있는건 같으니
어렸을적 그리던
네 모습과
순수한 열정을
소망해오던
푸른 가슴의
그 꼬마아이와
어른이 되어 가는 사이
현실과 마주쳤을때
도망치지 않으려
피해가지 않으려
내 안에 숨지 않게
나에게 속지 않게
그런 나이어 왔는지
나에게 물어본다
부끄럽지 않도록
불행하지 않도록
푸른 가슴의
그 꼬마아이는
무엇을 잃고
무엇을 얻었니
어른이 되어 가는 사이
현실과 마주쳤을때
도망치지 않으려
피해가지 않으려
내 안에 숨지 않게
나에게 속지 않게
그런 나이어 왔는지
나에게 물어본다
부끄럽지 않도록
불행하지 않도록
더 늦지 않도록
부조리한 현실과
불확실한 미래에
내 안에 숨지 않게
나에게 속지 않게
그런 나이어 왔는지
나에게 물어본다
부끄럽지 않도록
불행하지 않도록
이 음악을 들으면서 울컥 가슴이 미어지는 걸 느꼈다.
가사처럼 부끄럽지 않고 후회하지 않도록 그런 나이어왔는지...
푸른 가슴의 그 꼬마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아 뷁.... 이젠 좀 놀고 싶다. 젠장 ㅠ.ㅠ
#
by
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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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0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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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Connie
at 2005/07/27 17:54
아. 야드. 훌륭한 노래지? 도망치지 않으려.피해가지 않으려.하며 살아왔는데 지금 와 드는 생각은 과연 그래왔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 수많은 자기 연민에 빠져서 판단을 흐리게 한 나날들이 얼마나 많았을까...하는 고민도... 역시 싸랑하는 나의 승환씨의 노래군. 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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